주지스님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명봉산 덕지사 법사 법등 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고 무량수 누리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명봉산) 봉황이 운다. 아미타경을 보면,

1. 극락세계에는 아름답고 기묘한 여러 빛깔을 가진 백학, 공장, 양무새, 가릉빈가, 고명조 등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항상 화평하고 맑은 소리로 노래한다. 그 소리는 법문을 하는 것이다.

2. 네가지 보석으로된 누각이 있는데 금, 은, 수정, 진주, 마노, 호박으로 찬란하게 꾸며져 있다.

3. 칠보로 된 연못이 있는데 그 연못에는 수레바퀴만한 연꽃이 피어

　 푸른 꽃에는 푸른 광채가 나고
　누른 꽃에는 누른 광채가 나고
　붉은 꽃에는 붉은 광채가 나고
　흰 꽃에는 흰 광채가 나는데

참으로 아름답고 향기롭고 정결하느리라 라고 부처님께서 설법을 하고 계신다. 이곳도 봉황이 설법을 하는 유서 깊은 사찰로써 , 이 인연 공덕으로 날마다(늘) 좋은 날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푸른산도 아미타불, 맑은 물도 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