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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
관리자 |
작 성 일 |
2006.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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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부처님의고향, 룸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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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는 "석가족에서 나신 성인" 이라는 의미가 된다.
그분의 성씨는 고오타마, 태자 때의 이름은 싯다르타이다.
고오타마라는 성씨는 소를 뜻하는 가우라는 말의 최상급 형용사로서 가장 훌륭한 소 라는 의미가 된다. 즉 그의 종족은 소를 숭배하는 습속을 가졌고,농경생활에 종사했으리라는 점을 짐작할 수 있다.
잘 알려진 불탄의 일화 가운데,태어나신 태자께서 남북으로 일곱 발짝씩 옮기시면서"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고 말씀하셨다는 부분이있다. 이것은 "인간의 고귀함" 이라는 뜻이 내포된다. 불성이 모든 인간과 생명들에게 공통으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불교에서 보는 인간관이다.
그분의 생모 마야 왕비는 흰코끼리가 자신의 오른쪽 옆구리로 안겨드는 꿈을 꾼다. 이윽고 출산을 위해 친정인 코오리 성으로 가는 도중 룸비니 동산에서 산기를 느낀다. 시종들이 휘장을 둘러 산실을 마련하자마자 왕비는 무우수 나뭇가지를 가볍게 잡고 아이를 낳게 된다.
남자아이를 순산하였다는 소식은 곧 카필라의 전역에 퍼지고 이웃 나라에서도 경축의 사절들이 속속 당도한다.
그때 객 가운데에 히말라의 선인 아시타라는 예언자가 있었다. 이 예언자는 아이를 보자마자 눈물을 흘린다.불길한 예감으로 어리둥절해 하는 부왕께 그는 이렇게 말한다.
"이 아이는 커서 사대주 오대양을 통솔하는 전륜성왕이 되거나 위대한 성인이 되실 것입니다."
제 나이가 너무 많아 이분이 부처님이 되셨을 때 그 가르침을 들을 수 없는 것이 안타까워 나도 모르게 눈물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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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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