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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자 |
관리자 |
작 성 일 |
2006.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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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
신통한 만병 통치약(여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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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사밧티국의 기원정사에서 많은 사람들을 모어놓고 설법하고 계섰을 때의 일이다.
석존께서는 어느 날 제자들에게 이 만병 통치약이 있는 곳에는 악마라 할지라도 접근 할 수가 없다. 만일 사람이 열병에 걸렸을 때 이 만병통치약을 몸에 품으면 열병은 즉시 나아버리고 기타 풍열, 냉병을 앓게 되어도 이 통치약을 몸에 가지면 병은 없어져 버리는 것이다. 어두운 곳은 밝아지고, 더울 때는 서늘하게, 추울 때는 따뜻해져서 더웁고 추운 것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 우리들을 괴롭히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이 만병통치약이 있는 곳는 독충이 접근 하지 못한다. 사람이 독사에 물렸다 하드라도 이 약을 상처에 가져가면 그 독이 자연히 없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이 눈병, 피부병, 귀, 코를 앓더라도 바로 삽시간에 나아버리고 문둥병,등창 같은 난치병도 금방 완쾌가 된다.
그리고 흐린 물속에 넣으면 금방 청수가 된다.
만병통치약이란 바로 "반야바라밀"이다.
반야바라밀를 받들고, 공양하고, 공경하고, 존중하고, 칭송한다면 그 사람은 악마에게 유혹당하는 일이 없고 차차로 깨달음의 세계에 도달할 수가 있는 것이다.
<마하반야바라밀경 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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